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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젝기록/트러블슈팅] 서버 및 DB 배포(AWS)와 CI/CD 구성 (3) 이전 포스팅에서 npm 컨테이너를 띄워서 포워딩 및 기타 NGINX의 작업을 수행했다고 했는데,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GitHub Actions를 통한 배포 자동화 시스템 상, 지정한 브랜치에 merge되는 순간 자동으로 새롭게 배포가 되는 방식이다.API 서버, 즉 애플리케이션은 새로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게 맞으니 별 문제 없다.문제는, 그 과정에서 매번 npm 컨테이너 또한 새로 빌드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1. 문제 파악처음 발견한 문제는 API 서버 컨테이너가 제대로 빌드되지 않는 것이었다.애플리케이션 자체에는 아무 문제 없고 수동으로 rerun 해주면 되긴 하지만 매번 그렇게 할거면 배포 자동화를 구축하지 않았겠지...Docker 각 컨테이너의 로그와 EC2의 로그까지 확인한 결과,.. 2025. 6. 3.
[플젝기록/트러블슈팅] 서버 및 DB 배포(AWS)와 CI/CD 구성 (2) 이전 포스팅에 기록했던 작업 이후에,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물론 NPM 설정 때문에 swagger가 안 뜨는 문제가 가장 머리 아팠고 오래 걸렸지만... 그건 이전 포스팅에 짧게 썼으므로 패스한다.1. SSL 확인하려고 했다가 HTST 옵션을 무심코 on했더니 npm 대시보드가 안 뜨게 된 문제Claude를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 다음의 단계를 통해 브라우저에서 HSTS 설정을 초기화했다.주소창에 chrome://net-internals/#hsts 입력"Delete domain security policies" 섹션에서사용하는 도메인을 입력하고 "Delete" 버튼 클릭브라우저를 완전히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 해당 도메인에 대한 HSTS 정책이 초기화되어 HTTP 접속이 가능해짐.참고로, HSTS는 H.. 2025. 5. 29.
[플젝기록/트러블슈팅] 서버 및 DB 배포(AWS)와 CI/CD 구성 (1) 가장 최근 프로젝트에서 다음의 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배포를 진행했기 때문에 기록을 겸하여 남겨두는 글도메인 사용HTTPS (SSL 인증서) 사용AWS EC2 사용Docker 컨테이너 사용참고로 해당 프로젝트는 플러터 기반 모바일 앱으로, 이 플젝기록은 모바일 용 백엔드 API 서버와 DB를 구축하는 작업을 다룸. 단계가 정리된 글은 아니고, 당시의 진행과정을 그대로 기록해둔 글이라 가이드라인 보다는 흐름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참고용으로 쓸 것. 사진은... 노션에는 있는데 따로 저장해둔 이미지가 아니라서 올리기 너무 불편하여 일단 스킵...(1)에서는 내가 진행했던 작업 흐름을 순서대로 나열할 거고, 이후 생긴 이슈나 보완했던 부분은 차츰 정리해서 업로드 예정사용한 툴과 흐름 요약: 가비아 - DNSzi.. 2025. 5. 27.
SKT 사태로 회고해보는 보안, 개인정보 암호화 SKT 사용자로써, 종종 올라오는 SKT 관련 뉴스를 관심있게 보다가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가져와봤다. "기술이 뚫려도 제도가 막았어야"...유심 해킹 민낯해킹을 완벽히 막을 수 없다면, 피해 확산을 막는 제도와 기술이 기본값이 돼야 한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는 통신 인프라의 구조적 취약성과 함께, 사후 대응과 이용자 보호 시스템의 한계zdnet.co.kr기술적 조치 수준에서도 통신 3사 간 격차가 존재한다. KT는 2021년부터 IMSI 암호화 기능이 적용된 5G USIM을 도입했고, LG유플러스는 PUF(물리적 복제 불가능 함수) 기반의 고보안 유심을 상용화했다. 반면 SK텔레콤은 이번 사고 시점까지 암호화 조치를 적용하지 않았고, 사건 이후에야 관련 체계 강화에 착수했다.국제 표준도 이와 관.. 2025. 5. 22.
<개발자 원칙> (테크 리더 9인 공저) / 골든래빗 개발자 9인(박성철, 강대명, 공용준, 김정, 박미정, 박종천, 이동욱, 이동욱, 장동수)의 원칙에 대해 다루고 있는 글이지만, 각각의 원칙이 당장 내게 깊게 다가오지 않는 것도 있고, 원칙 그 자체보다 원칙에 다다르기까지의 여정이 더 인상깊은 부분도 있고 해서 발췌와 각 발췌에 대한 내 코멘트로 기록해두려 한다.사실, 책을 공개된 매체에 과하게 발췌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저작권 문제도 있지만, 발췌도 일종의 편집이라 책을 읽기 전에 내 시각에 영향을 받고 읽게되는 사람이 있을까봐서 그렇다. 그래서 최대한 짧게 요약해서 발췌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발췌한 부분이 많아서 길어졌다.혹시라도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이 포스트로 책을 파악했다고 여기지 말고, 관심가는 키워드가 있다면 그 부분을 찾아 책을.. 202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