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수익성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디지털 전략: 소프트웨어 기업의 핵심 성공 요소
태그: 중급자용 - 레벨 200,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 ai/ml, industry day 트랙
industry 트랙은 개인 사용자로써 굳이 안들어도 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번 Summit의 중심 토픽이 AI인데, AI를 통한 큰 변화는 개인보다는 기업 쪽에서 훨씬 체감하고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제목 끌리는 세션 몇 개만 들어보기로.
성장을 위한 성장이 가능했던 시기를 지나, 23년 이후 경기가 둔화되면서 수익성이 고려된 성장이 필요해졌다.
혁신 추진도, 즉 차별화 정도는 투자 가능한 자원의 양과 자원 적용 속도의 곱이다.
제품 차별화의 두 방안: 중간 중간 발생하는 불필요한 (고객이 불필요하다 여기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 수집되었으나 활용하지 않았던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
데어터와 AI의 결합에 주목하라 → 더존비즈온 세션으로 전환
클라우드, Saas, 모바일의 발전에 따라,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모든 것을 처리하고 싶어하는 사용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AI는 그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 높이고 있다.
국내 기업의 91%는 AI를 도입했거나 도입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모바일 발달로 정보 접근성, 편재성은 좋아졌으나 직무 전문성은 오히려 세분화되면서 좁고 깊어졌다.
AI의 발달은 반대로 본인 직무 외의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직무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AI 활용의 가장 큰 어려움은 적합한 AI 기술과 솔루션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업의 성장에 따라 다양하고 복잡한 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 각각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한 온보딩 과정은 모두 기업이 지불하는 비용으로, AI를 통해 효율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솔루션이 융합된다는 것은, 곧 프로세스를 연결함으로써, 데이터가 공유되고 편의성이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소통부터 보고 및 결재까지 다양한 기능을 융합한 AI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 (ONE AI 마케팅)
도비..요? 도깨비에서 깨를 뺐다는데 나는 왜 영국 어딘가에서 잠들었을 집요정이 떠오르는가... 근데 또...? 업무 보조라는 점에서 캐릭터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한데...
틀린 결정과 느린 결정 중 무엇이 더 위험한가... 아마존 창립자는 느린 결정이 더 위험하다고 했다고 한다. 하긴 틀린 결정이라도 빠르게 내렸다면 수습하고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
다시 AWS로 돌아왔군... AWS Global Passport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AWS Korea 국내 법인으로 마켓플레이스 판매가 가능해졌다는데 그건 Saas 기업에 해당하는 사항 같으니 스킵.
운영 효율화 전략: 기술 최적화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수용 / 비용 최적화
industry 트랙 답게 기업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 마케팅... 소개 비중이 높은 느낌이 있다. 물론 내가 다른 데 정신 팔린 탓도 있음 ㅎ
당연하지만 목적이 있는 정보 제공은 해당 목적을 향하는 경향성을 가지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객관적인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비판적으로 들으려고 노력은 했다. AI 정말... 양가감정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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